아미타신앙(살아서는 장수하고 죽어서는 극락왕생하고자 하 것)은 정토삼부경, 아미타경,무량수경등에 의해 성립된 신앙으로 이들 정토삼부경 가운네 가장발달한 경이 관무량수경이다. 내용은 부처님 당시 마가다 왕국에 부자 사이의 왕실 다툼과 근친 살해를 등의 비극를 엮어놓은 경이다. 이 내용을 압축한것이 관경변상도이다. 이러한 그림은 고려왕실 충렬왕과 충선왕 사이의 왕권 쟁탈전의 비극을 생생하게 겪었던 배경이 있어서 더욱 인기가 있었다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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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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