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보살으 죽은사람의 죄를 구제해주고 지옥에 떨어져고통에 허덕이는 중생들을 인도하여 안락한 정토나 해탈의 길로 이끌어 주는 보살이기때문이다. 인도의 지신에서 유래한 보살로 고려때 지장그림은 단독의입상이나 좌상을 그린경우, 도명존자와 무독귀왕을 거느린삼존도인 경우, 여기저에 시왕을 거느린 경우 등이 있으며,지장의 특징으로 두건을 쓴 경우와 승형(僧形)의 머리인 경우가 있고,또 손에 지물(持物)로 석장과 보주를 가진 경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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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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