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성공 기원을 위한 성직자 친선 축구대회

불교와 천주교 개신교 등 3대 종단 성직자들이 '월드컵 성공 기원을 위한 성직자 친선 축구대회'를 3일 오전 10시 30분 동대문운동장 축구장에서 개최한다.

스님팀, 목사팀, 신부팀 등 3팀이 토너먼트로 전, 후반 20분씩 경기를 치르며, 각 팀은 30대 4명, 40대 5명, 50대 이상 2명씩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강진 백련사, 광주지방보훈청 자매결연

백련사(주지 헤일)와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서영원)은 지난 10월 27일 백련사에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백련사와 광주지방보훈청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에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추모제와 국가 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행사를 열기로 합의했다.

불교아카데미 발족

참여불교재가연대(상임대표 박광서)는 ‘불교 아카데미 발족식 및 재가연대 후원의 밤’을 10월 31일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재가연대는 10월 30일까지 '2020불교미래 양성기금’으로 총 1억여원을 약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 조계종 총무원장 월주스님, 조계종중앙종회 부의장 청화스님,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수경스님, 불교진흥원 서돈각 이사장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했다.

동호 대종사 추모비 제막식

동호 대종사 문도회인 화엄문도회(회장 혜종스님)는 관악산 불성사에서 동호당(東湖堂) 장환(章煥) 대종사 추모비 제막식을 11월 11일 오전 11시에 봉행한다.

동호 대종사는 17세의 나이로 동진 출가한 이후 청정수행으로 평생을 일관하면서 후학양성에 힘써왔다. 동호 대종사는 지난해 5월 14일 양산 도운정사에서 열반했다.

문의 ☎ (017) 650-1196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