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에서 운영하는 사단법인 진각복지재단(이사장 효암)은 '통일복지', '노인복지' 에 힘쓸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하는 2002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복지재단은 올해를 '인간 4사(인사·감사·봉사·희사)운동 전개의 해'로 정하고 법인운영 및 시설관리의 내실화, 산하 시설별 특성화 사업 중점추진,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배가 운동 등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통일복지를 위해 ,'북한작품전시회', '통일복지 세니마' ,윤이상불교통일 음악회'를 각각 3월, 5월, 10월에 개최한다. 이와 함께 신속하고 정확한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해 운영되던 '진각복지119'를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 국제사업과 관련해 진각복지재단은 지난 2000년 개원한 '스리랑카JGO'에 한국문화를 알리 고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할 공간이 될 '한국문화홍보관'을 3월에 개관하는 한편, 무료건강센 터 운영 중인 네팔지부에 현지 저소득 가정 중고생 및 자녀들을 위한 무료과외와 장학금 수 여 등의 지원도 확대해 나간다.
SNS 기사보내기
이성경기자
저작권자 © SBC 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