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은 한국 천태종의 개창조인 의천대각국사열반 900주년을 맞이하여 대각국사의 위덕을 기리기 위하여 정부와 함께 제7회 천태예술제에 11월 17일 오후 7시 서울 관문사 4층 옥불보전에서 봉행한다.

공연은 천태종 범패보존연구회에서 불교의식을 거행하고 ‘ㄹ’ 무용단에서 무용(해탈의 빛)을 하고 교성곡 대각국사의천을 이상규 한양대학교 교수의 지휘하에 KBS국악관현악단, 마하연 국악관현악단이 연주하며 천태종 연합합창단 300명이 합창을 하는 거대한 예술제 행사를 연다.

아울러 천태종은 11월 16일 오전 10시 서울 관문사 4층 옥불보전에서 한국 리영자 동국대 교수, 이종찬 前동국대 교수, 최병헌 서울대 교수, 이병희 교원대 교수, 지창규 동국대 강사, 중국 장풍뇌(張風雷) 인민대학 교수, 일본 가와가츠 마모루 대정대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각국사 의천 열반 900주기 제4회 천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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