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정련스님)는 오는 29일부터 10월3일까지 5박6일간 ‘7대종단 청소년 통일순례 한라에서 백두까지’에 불교대표단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통일순례는 불교, 천주교, 개신교, 원불교 등 7대 종단이 결성한 온겨레손잡기운동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제주를 출발, 심양, 백두산, 연길, 북경 등의 지역을 순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불교는 조계사 대학생회 김재성씨를 비롯, 8명이 참가한다.



200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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