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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30 19:38
[불자소식] 조계종 전 총무원장 해봉당 자승대종사 종단장으로 봉행
 글쓴이 : 전수진기자
 


조계종 제33,34대 총무원장을 지낸 해봉당 자승대종사가 11월29일 안성 칠장사에서 원적에 들었다.
조계종은 11월3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공식 브리핑을 통해 해봉당 자승대종사의 열반게를 공개했다.

조계종 제 33대.34대 총무원장을 역임한 상월결사 회주 자승대종사가 11월29일 오후6시50분 안성 칠장사에서 법랍51년 세수69새로 원적에 든 가운데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23월3일까지 5일동안 총본산 조계사에서 종단장으로 장례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우봉스님(조계종 대변인. 총무원기획실장)은 11월3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공식 브리핑을 통해 해봉당 자승대종사에 대한 종단장 장례일정을 발표했다.

조계종 33.34대 총무원장 해봉 자승대종사 종단 장위위원회 위원장은 총무원장 진우스님이며, 분향소는 총본산 조계사에 마련된다. 조계사를 비롯해 제2교구본사 용주사와 전국의 교구본사, 종단 직영사찰인 봉은사, 강화 보문사에도 분향소가 차려진다.해봉당 자승대종사의 영결식은 12월3일 오전 10시 조계사에서 거행되며, 법구를 제2교구본사 용주사 연화대로 이운해 다비식을 봉행한다.

대변인 우봉스님은 이날 브리핑에서 "종도들과 국민들과 함께 참담한 마음을 금치 못하며 조계종 33.34대 총무원장 자승대종사의 원적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겠다" 며 "자승대종사는 열반송을통해 종단안정과 전법도생을 발원하며 소신공양  자화장을 하며 모든 종도들에게 경각심을 남겼다"고 밝혔다.

조계종은 자승대종사가 남김 열반송도 공개했다.

자승대종사는 "생사가 없다 하나 생사 없는 곳이 없구나. 더 이상 구할 것이 없으니 인연 또한 사라지는구나" 라는 열반송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