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계종 표교원 제공)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스님)이 코로나로 위축된 수행문화를 극복하고 불자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수행에 정진할 수 있도록 '마음거울108' 통합 모바일 앱을 새롭게 선보인다.


포교원이 출시한 마음거울108 모바일 앱은 그동안 108배 수행과 명상을 돕는 수행도우미 앱으로서 불자들에게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개별로 다운로드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포교원은 별도의 추가 다운로드 없이 계층별 특성과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에 운용중인 마음거울 108 앱 5종을 통합해 출시했다.


포교원은 "포교원에서 개발한 포교콘텐츠의 지적재산을 활용해 대중들의 필요와 요구에 충족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마음거울108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존 계층별 마음거울 108 단일 앱 5종을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중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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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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