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기념관이 올해 광복 75주년을 맞아 특별전을 개최한다.  


남한산성 만해기념관(관장 : 전보삼)은 광복 75주년을 맞아  8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만해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광복과 애국지사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3·1 운동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자주독립을 지킨 만해스님(1879~1944)의 옥중 한시를 전시하고, 민족대표 우당 권동진과 위창 오세창, 독립운동의 중심에 선 고당 조만식과 해공 신익희의 친필 유묵 등 애국지사 30인의 민족정신이 담긴 유묵과 3·1 운동 관련 자료(독립선언서, 공약삼장, 간찰)를 함께 전시한다.


만해기념관은 특별전를 통해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고 광복의 참된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만해 한용운 선생의 자주 독립운동 정신과 역사의식을 되새기기 위해 <광복과 애국지사 특별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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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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