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만해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제24회 만해대상 시상식'이 8월 12일 강원도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해 평화대상 실천대상 문예대상 등 각 분야 수상자들이 참석해 만해의 생명평화 사상을 받들어 정진할 것을 서원했다.

만해대상 평화대상 수상자에 태국 ‘아속(Asoke) 공동체’ 창시자인 포티락 스님이 선정됐다. 이날 수상에는 켄파 아속공동체 재가자 대표가 대리 수상했으며 평화대상을 시상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법어를 통해 만해 한용운 선사의 뜻과 평화정신을 기릴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실천대상은 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와 계명대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서영성)이 공동수상했으며 김주영 소설가와 신달자 시인은 문예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남상일 국악인의 ‘님의 침묵’ 판소리 공연과 윤효 시인의 ‘만해 한용운’ 축시 낭송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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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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