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2차 오체투지를 진행한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찬 스님)는 8월 13일 오후 1시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미래통합당사에서 영등포구 국회대로 더불어민주당사까지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2차 오체투지’를 실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2차 오체투지는 국민 88%가 지지하고 있는 차별금지법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ㆍ미래통합당 소속 몇몇 국회의원의 왜곡적인 시각으로 차별금지법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차별금지법 즉각 당론 확정과 9월 정기국회에서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된다.


2차 오체투지에는 사회노동위원회 위원스님들을 비롯해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이주노동자, 비정규 노동자 등 30여명이 동참할 예정이다.

불교에서, 절하는 법의 하나. 먼저 두 무릎을 땅에 꿇고, 두 팔을 땅에 댄 다음 머리가 땅에 닿도록 절을 하는 불교 수행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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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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