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나이 들기는 어떤 모습일까?
가슴 뛰는 내일을 위한 삶의 지혜와 태도 12
이 책에서는 인생 3막을 열어 가는 삶의 태도 12가지를 소개한다

 
‘오늘이 내생애 가장 빛나는 하루, 나이듦을 즐긴다’ ‘모든 것을 수용한다’ ‘언제 어디서나 미소 짓는다’ ‘단순한 삶을 산다’ ‘배우는 것을 즐긴다’ ‘도전한다’ ‘세상과 소통한다’ ‘규칙적인 운동을 습관화한다’ ‘나이 들어가는 미덕을 실천한다’ ‘내면의 고요함을 즐긴다’ ‘자연과 대화를 나눈다’ ‘죽음을 초월한다’
나이듦을 늙어간다고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젊었을 때도 좋은 점이 있고 안 좋은 점이 있었듯, 나이 들어서도 그 나름의 장단점이 존재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젊음과 비교해 나이듦의 가치를 떨어트리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12가지 삶의 태도를 살펴보면, ‘즐긴다’ ‘수용한다’ ‘도전한다’ 등 모든 연령기에서 지녀야 할 생활 태도와 다르지 않다.

나이듦을 감당해야 하는 이들을 위한 지침서
행복하게 나이 들어가는 습관 12
습관의 힘이란 대단하다. 습관은 이미 고정된 행동 패턴을 가지고 있고, 감정과 생각을 형성하게 한다. 옛말에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나이듦을 준비하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은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도 이어지는 것이다. 《나이듦, 가슴 뛰는 내일》에서는 행복하게 나이 들어가는 습관 12가지를 제시한다.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기른다’ ‘1분 명상을 생활화한다’ ‘버킷리스트를 작성한다’ ‘감사 일기를 쓴다’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한다’ ‘많이 웃는다’ ‘외우는 습관을 기른다’ ‘어른다운 마음 활용법을 익힌다’ ‘하루 1만 보 이상 걷는다’ ‘몸의 신호를 수신하는 습관을 가진다’ ‘나만의 식사습관을 키운다’ ‘패션에 신경을 쓴다’
저자는 이 습관들을 소개하면서 좋은 습관은 하루아침에 길들여지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오래전부터 굳어진 습관은 삶을 좌우하기 때문에 나쁜 습관을 고칠 수 있는 시간이 있을 때 삶의 가치와 지향점, 태도를 점검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인생 3막을 준비하는 태도나 행복하게 나이 들어가는 습관은 평소 생활과 밀접하다. 신체와 정신을 아우르는 습관, 그로 인해 형성되는 행복한 나이듦은 인생에 깊은 통찰을 전달할 것이다


저자 : 김양식

역사학자이자 명상가. 문학박사. 퇴직을 앞두고 100세시대를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역사학의 관점에서 노년 문제를 접근하는 동시에 역사인물의 노년기 삶과 사상을 통해 많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지난 20여 년 요가 명상을 공부하면서 몸과 마음 수행법을 익혀 왔기에 행복하게 나이 들어가는 삶의 지혜를 나름대로 정리할 수 있었다.
현재 충북연구원 충북학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요가문화협회 부회장,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 명상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지리산에 가련다』, 『한국 근대 사회변동과 농민 전쟁』, 『근대 권력과 토지』, 『새야 새야 파랑새야』, 『근현대 충북의 역사와 기억』, 『충북 하늘 위에 피어난 녹두꽃』, 『청주학 이야기』 등이 있으며, 최근 펴낸 연구보고서로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위한 명상모델 활용방안」, 「100세시대 바람직한 노년상과 정책적 시사점」 등이 있다 

나이듦,가슴 뛰는 내일|김양식 지음 |수류책방 |값1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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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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