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세계유산축전 경북' 축제가 열린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0일까지 ‘2020 세계유산축전 경북’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를 주제로 오는 31일 오후 8시 안동 하회마을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리며, 문화재청과 경북도, 안동시, 경주시, 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단,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행사에는 퇴계 이황의 도산12곡을 재해석한 창작 음악공연 '도산12곡', ‘서원의 하루’, ‘하회구곡 라디엔티어링’, ‘하이마스크’ 공연, ‘천년유산전’, 新신라오기’, 패션쇼 ‘회소’, ‘달빛기행’ , ‘유상곡수연’,  부석사 사계, ‘월하연가, 소수’, 가무극 '선묘'와 같은 축하 공연과 '선유줄불놀이', ‘문방사우 특별전’, 세계유산 길거리 공연 등과 전통 공연, 재연행사,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8월에는 경북에서, 9월에는 제주에서 특색 있는 세계유산축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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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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