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로 오늘을 읽는다

고단한 오늘,
우리를 속 깊게 품어 위로해주는 이야기,
늘 마음에 새겨두고 싶은 『삼국유사』의 새로운 발견!
이 땅에서 살아온 유명 무명의 사람들이 남긴 눈물 같은 이야기를
깊은 공감과 감동 속에 읽는다!!

40여 년간 삼국유사를 연구해 온 고운기 교수가 삼국유사를 바탕으로 현대 사회와 문화, 우리의 삶을 풀어내었습니다. "스토리텔링 삼국유사"로 우리에게 삼국유사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저자는 이 책으로 좀 더 친근하고 쉽게 삼국유사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삼국유사 속에서 깊이 공감하며 읽을 만한 이야기, 다사다난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삶의 지혜와 위로를 주는 이야기를 엮어낸 역사 에세이입니다. 저자가 직접 다녀오고 촬영한 삼국유사의 역사 현장도 컬러 화보로 함께 담았습니다.




저자 : 고운기

1961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한양대와 연세대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에 도일(渡日), 게이오대학(慶應大學)에서 방문연구원으로 3년간 한일 문학 비교 연구를 수행한 뒤, 『일연과 삼국유사의 시대』(2001),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삼국유사』(2002), 『일연을 묻는다』(2006)를 냈다. 2007년에는 메이지대학(明治大學)에서 객원교수로 한국 고전문학과 삼국유사를 강의했다. 이 기간의 공부가 바탕이 되어 필생의 작업인 ‘스토리텔링 삼국유사’ 시리즈를 기획하고, 『도쿠가와가 사랑한 책』(2009), 『삼국유사 글쓰기 감각』(2010), 『삼국유사 길 위에서 만나다』(2011), 『신화 리더십을 말하다』(2012), 『모험의 권유』(2016)를 펴냈다. 삼국유사를 연구해 인문 교양서로 펴내는 일에 주력하고, 이를 통해 고대의 인문, 사상, 역사를 아우르는 문화사를 이루고자 한다. 한편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 그동안 『밀물 드는 가을 저녁
무렵』(1987), 『섬강 그늘』(1995), 『나는 이 거리의 문법을 모른다』(2001), 『자전거 타고 노래 부르기』(2008), 『구름의 이동속도』(2012), 『어쩌다 침착하게 예쁜 한국어』(2017)를 냈다. 연세대 국학연구원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모든 책 위의 책 ㅣ 고운기 지음 | 현암사 | 값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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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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