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보리행론 지혜품: 반야바라밀 주석서

주류와 비주류 30년 논쟁의 서막이 된
19세기 티벳불교 최고의 문제작



저자 : 미팜 린포체

잠괸 미팜 린포체('Jam mgon Mi pham, 1846-1912)는 근현대 티벳불교사에서 가장 비범한 인물 중 한 분이자 19세기 티벳불교 ‘리메(Ri-med, 無山, 무종파)’ 운동의 중요한 핵심 인물이다. 그는 뛰어난 대학자이자 성취자였다. 그의 저서들은 지금도 닝마파 전통의 족첸(Dzog chen, 大圓滿)을 수행하는 제자와 스승들이 진지하게 탐구하고 있는 심도 깊은 문헌들이다.


역자 : 빠드마까라 번역그룹 (영역)

                                     

역자 : 최로덴 (한역)       
티벳불교와 인도철학을 전공하고 2003년 인도국립박물관연구소(NMI)에서 ‘깔라짜끄라딴뜨라’ 연구로 박사학위(Ph. D)를 받은 학자이자 구루요가의 본존인 달라이 라마의 가르침에 따라 다람살라와 동티벳 등지에서 현밀의 성취 법맥을 수행한 행자이다. 이후 2010년까지 불교철학과 밀교 명상수행 등을 강의하였으며, 《티벳불교의 향기》 《입보리행론 역주》 《역경학개론》(공저) 《달라이라마의 지혜 명상》 등을 저술하고 번역하였다. 현재는 인간 붓다의 행적을 기반으로 한국불교의 전통과 인도-티벳불교의 전통을 수행적으로 융합하기 위해 다시 회향처에 머무르고 있다.






께따까, 정화의 보석 ㅣ 미팜 린포체 지음 | 빠드마까라 번역그룹 (영역) , 최로덴 (한역) 옮김 | 담앤북스 | 값 3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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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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