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 지홍스님이 불기 2564(2020)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은 1월 22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포교원장 지홍 스님은 “2020년 포교원은 지난 4년간 지속해온 신행혁신 운동의 전체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생동하는 불교, 생활 속 불교를 사부대중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조계종 포교원장을 비롯해 포교부장, 포교연구실장, 포교국장, 신도국장, 포교연구실 사무국장, 신도회 등 포교신도단체 주요 임원진들과 함께했다.


포교원이 발표한 2020년 주요사업은 신행혁신 확산, 5대 수행법에 대한 안내서 제작·보급, 불교의 각종 의례문의 한글화, 종단본 불교성전의 편찬 완료, 포교신도단체 활성화, 어린이ㆍ청소년 포교 종책 수립 및 지도자 역량 강화, 청년대학생 포교 활성화, 포교자격자 데이터 통합관리, 공공기관 직장직능 불자회 창립, 포교콘텐츠 개발, 포교콘텐츠 통합 플랫폼 구축, 종단본 ‘불교성전’ 편찬, 신도 신행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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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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