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찰음식 명장 제1호 선재스님이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조계종 사찰음식 명장 제1호 선재스님이 사찰음식 전문가로는 처음으로 ‘문화훈장’을 수상했다.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은 문화재청이 12월 6일 민속극장 풍류에서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은관문화훈장’에 박언곤 홍익대 명예교수와 전영우 국민대 명예교수, ‘옥관문화훈장’에 원광식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주철장 보유자가 각각 수상했다.

문화예술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문화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5등급이 있다. 등급별 명칭은 1등급은 금관(金冠) 문화훈장, 2등급은 은관(銀冠)문화훈장, 3등급은 보관(寶冠)문화훈장, 4등급은 옥관(玉冠)문화훈장, 5등급은 화관(花冠)문화훈장이라고 한다(상훈법시행령 11조 별표).

사찰음식 전문가인 선재스님은 전통 한식문화의 대중 확산과 세계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하게 됐으며 한국전통사찰음식보존회장을 역임,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장, 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 사찰음식연구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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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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