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 아남 툽텐 린포체가 ‘자비로운 지혜’를 주제로 대중수련을 진행한다.


아남 툽텐 린포체는 오는 12월 7일과 8일 '8번째 방한 수련'을 개최한다.


티벳 아남 툽텐 린포체의 8번째 방한 수련으로 ‘자비로운 지혜’를 주제로 서울 대중수련, 부산 대중수련, 집중 안거 수행, 청년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서울 대중수련은 ‘깨어 있는 삶 살기’를 주제로 탄허기념박물관에서 진행, 부산 대중수련은 12월 15일 부산 홍법사에서 진행, 집중 안거 수행은 ‘자애, 연민, 공성’을 주제로 12월 9일부터 14일까지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진행한다.


특히 서울대 총불교학생회가 다음달 16일 서울대 체육문화교육연구동에서 주최하는 청년과의 대화는 ‘청년, 길을 묻다’라는 주제 아래 청년들에게 일시적인 위로가 아닌, 삶을 향한 따뜻하고 실질적인 지침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남 툽텐 린포체는 티벳에서 닝마파 전통을 수행, 1990년대 초 미국 캘리포니아에 다르마타 상가를 설립, 전 세계에 50여개가 넘는 다르마타 상가 통해 명상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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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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