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막 법당에서 동안거(冬安居) 수행이 진행된다.


경기도 하남시 위례신도시 건립 예정지 내에 있는 천막 법당에서 이듬해 정월 보름까지 3달 간의 참선수행을 하는 동안거(冬安居) 수행이 진행된다.


천막 법당에서 지난 11월 4일(월) 오전 10시 천막 법당인 상월선원(霜月禪院)의 봉불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천막 법당에서 11월 11일부터 3달 동안 동안거 수행을 정진하는 스님은 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무연, 성곡, 진각, 호산, 심우, 재현, 도림, 인산 총 아홉 스님이다.


불교계에서 처음으로 스님들이 비닐하우스에서 수행에 들어가며 오는 11월 11일 월요일 오후 2시에 일반인들에게 천막법당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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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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