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 중국 주하이(珠海) 대회'가 열렸다.


중국불교협회,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일중한 국제불교교류협의회가 10월 29일 오후 6시 30분 주하이시 인민정부가 중국 광둥성(廣東省) 주하이시 쉐라톤호텔 주하이홀에서 '제22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 중국 주하이(珠海)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하이 대회에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원행 스님,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연각 스님, 일중한 국제불교교류협의회 이사장 다케 가쿠쵸 스님, 국제불교교류협의회 상임이사 사또 마쓰히로 스님, 수석부회장 문덕 스님(천태종 총무원장), 차석부회장 회성정사(진각종 통리원장), 사무총장 지민 스님,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인순 스님,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중일 삼국 불교 대표단은 환영만찬에 이어 교류위원회 회의를 열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삼국 불교도들은 ‘불교와 인류공동체 구축’을 확대 및 발전시키기 위한 공동합의문인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으며 ‘선교방편, ‘중도원융’, ‘연기공생’의 내용을 협의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불교 연기와 평등, 지혜, 자비사상의 가르침과 삼국 국민의 단결을 위해 노력하고 인류운명공동체라는 공감대를 모아 적극적으로 대화와 교류해 나가야하며 세계인들의 평화를 위하고 공동체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불교가 건강하게 발전해나가기 위해 삼국 불교도들은 같은 마음으로 협력해나가자."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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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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