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국제불교박람회’서 ‘명상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이번 명상 컨퍼런스는 오는 11월 15일 오전 10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죽음 명상’을 주제로 자신과 타인을 돌아보게 하는 명상 기법인 ‘Being With Dying(BWD)’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김정숙 아시아행복연구원장, 앤토니 벡 워싱턴대 교수, 유재환 경희대 교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죽음에 관한 전문명상 프로그램인 BEING WITH DYING(BWD)은 만성질환 또는 생애말기질환을 경험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1970년대에 조안 할리팩스 박사에 의해 개발되어 현재 전 세계 의료 및 교육기관에서 적용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명상 컨퍼런스는 오는 10월 14일부터 불교박람회 홈페이지(http://www.bexpo.kr/)에서 통해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일 3만 원이다.


이번 명상컨퍼런스는 '2019서울국제불교박람회' 프로그램의 하나이며 이외에도 ‘명상: 매 순간을 느끼는 습관’, '마음챙김 자기연민 명상', '심신이완 및 스트레스 감소명상' 등의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나 관련 사항은 불교박람회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expo/)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곽선영기자
저작권자 © SBC 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