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 스님(617~686)의 생애와 삶의 발자취를 순례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호성 스님)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화쟁의 원류를 찾아서 - 원효의 발자취 순례(경주편)’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강 '다큐멘터리 ‘원효를 만나다’', '김선아 감독과의 대화', '원효의 화쟁에 대하여'와 이어서 순례1은 제석사, 초개사, 월정례 순례, 이어 순례2에서는 분황사, 굴곡사, 기림사 순례 등으로 진행한다.


스님 및 재가자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순례 참가비는 15만 원이다. 또한 이번 순례는 조계종 교육원 연수인증 프로그램으로 참가 스님들에게는 연수 점수 30점이 부여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0월 21일 오후 6시까지 화쟁위원회 전화 02-737-0864 또는 이메일(hwajaeng@buddhism.or.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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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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