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이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했다.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이 9월 16일(월) 오전 10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했다.


이날 예방에는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 반기문 위원장과 김숙 국가기후환경회의 전략기획위원장,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 원택스님, 총무원 총무부장 금곡스님, 기획실장 삼혜스님, 사회부장 덕조스님 등도 함께 배석했다.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국가기후환경회의)’ 반기문 위원장은 심각한 사회 문제인 미세먼지와 기후 환경 문제의 대책 마련을 위해 불교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기 위해 총무원을 찾았다.

현재 반기문 위원장은 종교계 등 전국에서 모인 국민정책참여단 500여 명의 상당의 수가 참여하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12~3월)에 대비한 단기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 등을 펼치고 있으며 이같은 내용을 전하며 불교계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반기문 위원장은 “OECD 국가 중 한국의 미세먼지 수준이 35번째를 기록하고 있으며 OECD 3,000여 개 도시 중에 최악의 대기 질을 가진 도시 100개를 꼽았을 때 44개가 우리나라 도시들이다."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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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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