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불만족과 괴로움에서 벗어나 자유에 이르는 길

“해야 할 일을 다 했노라.”
괴로움에서 벗어난 자유의 끝에서 이렇게 노래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미국 위파사나 명상을 대표하는 수행자 조셉 골드스타인이 전하는
삶의 불만족과 괴로움에서 벗어나 참 자유에 이르려는

당신을 위한 쉽고 명료한 수행 안내서! 

우리는 과연 삶의 불만족과 괴로움에서 벗어나 참된 자유에 이를 수 있을까? 오늘날 마음챙김(mindfulness)을 중심으로 만개한 서양 불교의 1세대 지도자가 불교 명상을 수행하고 지도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명상 수행에 도움이 되는 불교의 핵심 가르침을 재미있는 일화와 함께 전한다.

‘통찰 명상’은 ‘위파사나 명상, 마음챙김 명상, 알아차림 명상’이라고도 하며 여기서 ‘통찰’이란 현상의 참된 성질을 꿰뚫어보는 지혜를 의미한다. 저자는 명상 수행에서 키운 통찰과 지혜로 누구나 삶의 괴로움에서 벗어나 참 자유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말한다.

깨달음과 무아, 업을 비롯해 수행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불교의 주요 주제를 다루는 동시에, 수행 중 일어나는 몸의 통증과 생각, 감정을 처리하는 법, 명상 스승과 바른 관계를 맺는 법, 불교 경전을 읽는 법, 자신의 수행에 관하여 주변에 이야기하는 법 등 수행자들이 수행에서 겪는 실질적인 문제에 답한다.



저자 : 조셉 골드스타인(Joseph Goldstein, 1944~)
미국 위파사나 명상을 대표하는 1세대 지도자로 메사추세츠 배리(Barre)에 소재한 통찰명상회(Insight Meditation Society)의 공동 창립자이자 상임 지도법사이다. 1965년 컬럼비아 대학 철학과를 졸업하고 태국에서 평화봉사단으로 2년 동안 영어를 가르치면서 처음으로 불교 명상에 관심을 갖게 됐다. 평화봉사단 활동 후에 7년간 인도에 머물며 무닌드라, 고엔카, 디파 마 등 저명한 위파사나 스승의 지도 아래 수행했다. 1974년부터는 미국에서 직접 가르침을 폈다. 이후 매년 열리는 통찰명상회의 3개월 수련회를 비롯해 미국과 세계 각지에서 수행을 지도하고 있다. 1984년부터는 미얀마의 우 판디타 사야도에게 배움을 얻었고, 1990년대 초에는 저명한 족첸 명상 스승인 툴쿠 우르겐 린포체와 뇨슐 켄 린포체의 지도 아래 수행했다. 명상적 통찰과 학술적 이해의 통합을 추구하는 배리 불교학 연구센터(Barre Center for Buddhist Studies)를 1989년에 설립했으며, 1999년에는 수행자들의 장기 수행을 위한 숲속 수행처(Forest Refuge)의 구상과 설계에 기여였다. 『통찰의 경험』『평화로 가득한 가슴』『하나의 다르마』『마인드풀니스』 등 여러 권의 저서가 있다.



역자 : 이재석(1972~)
서울대학교에서 러시아어를 전공하고 출판저작권 에이전시와 출판사에서 일했다. 위파사나 명상을 통한 몸-마음 치유에 관심이 많으며 보리수선원, 서울불교대학원 심신치유학과에서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불교는 왜 진실인가』(공역) 『마음챙김 놀이』 『스마트폰을 이기는 아이』 『대학의 영혼』 등이 있다.




조셉 골드스타인의 통찰 명상 ㅣ조셉 골드스타인 지음 | 이재석 옮김 | 마음친구 |

값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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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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