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불교협회 소속 스님들인 중국수행단이 한국불교수행체험을 진행한다.


중국불교협회 중국수행단이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김제 김제 금산사(조계종 제17교구 본사)를 비롯한 한국의 사찰에서 한국불교수행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을 진행하는 중국수행단은 총 39명으로 단장인 북경 영광사 방장 상장(중국불교협회 부비서장) 스님, 북경 감숙성, 안휘성, 섬서성, 호북성 등의 사찰 비구스님 23명, 비구니스님 15명, 실무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8월 21일 오전 9시 금산사 보제루에서 입재식을 시작, 한국식 예불, 좌선, 탑돌이, 한국불교 이해를 위한 강의, 한·중 불교 좌담회, 산내암자 탐방과 지역 명소 방문, 이어서 8월 24일부터는 조계종 구례 화엄사, 보은 법주사, 천태종 서울 관문사, 진각종 통리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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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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