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만해축전'의 제23회 만해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제23회 만해대상 시상식이 8월 12일 오후 2시 강원 인제군 하늘내린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만해대상 수상자를 비롯해 3교구본사 신흥사 주지 우송스님, 백담사 주지 삼조스님,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보인스님, 동국대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주호영 국회 정각회 명예회장, 김상만 인제군의회 의장, 임성덕 인제경찰서장, 김재홍 인제소방서장, 조규헌 인제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불교계와 학계 인사, 문인, 지역 주민 등 대거 참석했다.


제23회 만해대상 시상식 만해평화대상은 와다 하루키(和田 春樹) 일본 도쿄대 명예교수가 수상했으며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만해실천대상’, 문학평론가인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와 한국의 대표적인 연극연출가인 임영웅 극단 산울림 대표가 ‘만해문예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국민의례, 만해 한용운 선사 동영상 관람, 국악인 남상일 국악공연, 맹문재 시인의 ‘진리는 세력만 못한가-만해 한용운의 말씀’ 축시 낭독, 최상기 인제군수의 환영사,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대회사(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대독), 총무원장 원행스님의 법어, 윤성이 동국대 총장의 축사, 강천석 조선일보 논설고문의 만해대상 종합심사평 발표, 시상,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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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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