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월정사가 만화당 희찬 대선사의 탄신 98주년 다례재를 봉행했다.


오대산 월정사(주지 정념스님)는 8월 1일 월정사 적광전에서 만화당 희찬 대선사의 탄신 98주년 다례재를 봉행했다.


이날 다례재에는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과 조계종 원로의원인 선덕 원행스님 등 본, 말사 주지 스님과 선원 스님들이 함께 동참했다.


만화당 희찬 대선사는 1922년 평안북도 덕천 출생, 1938년 탄허스님을 은사로 득도, 상원사와 월정사 주지 역임, 월정사 적광전과 동별당, 서별당, 방산굴 등을 중건했으며 1973년 중앙종회의원 역임, 1983년 세수 64세 법랍 45세로 원적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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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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