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제40대 이사장에 법산 스님이 취임했다.


동국대학교는 7월 18일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자광 스님의 이임식과 법산 스님의 이사장 취임식을 함께 봉행했다.

 

행사에는 원행 조계종 총무원장, 송석구 동국대 전 총장, 박대신 동국대학교 총동창회장, 김두관·유승희·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갑윤·윤상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학교 관계자 등 500여 명의 참석했다.

 

법산 스님은 1961년 정암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 동산 스님을 계사로 보살계와 구족계를 수지했다. 1971년 동국대 인도철학과를 졸업하고 동국 대학원에서 석사과정 졸업, 박사 과정을 수료, 중국 문화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동국대 불교대학 선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정각원 원장·불교대학장·불교대학원장 등을 역임, 2016년부터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로 재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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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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