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신임 법계위원장에 무관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법계위원회는 7월 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48차 회의를 열고 법계위원장으로 법계위원 무관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법계위원은 중앙종회 동의를 거쳐 총무원장이 위촉하며 임기는 3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

무관스님은 1945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났으며 59년 월정사에서 희섭스님을 은사로 출가, 1964년 향천사에서 보산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2년 통도사에서 월하스님을 계사로 구족계 수지했다. 해인사 승가대학장과 해인사 율원장 등을 역임,  제8대, 제10대 중앙종회의원, 교육원 교재편찬위원장, 총무원 총무부장, 의제실무위원장 등을 역임 2018년 동화사에서 대종사 법계를 품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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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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