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원이 제작배포한 ‘출가, 자유와 자비의 길’  2019년 하반기 출가포스터.


대한불교조계종이 2019년도 하반기 집중 출가기간에 출가자를 모집한다.


조계종 교육원은 7월 1일일부터 8월 23일까지 하반기 집중 출가기간에 ‘출가, 자유와 자비의 길’이란 타이틀로 출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집중 출가기간에 등록하면 행자생활을 거친 뒤 내년 2월 사미·사미니계를 수지할 수 있으며 일반 출가는 만 13세 이상부터 50세까지, 은퇴 출가는 만 51세 이상부터 만 65세까지 가능하다.

출가 대상은 만13세부터 50세(1970년 12월 31일)까지 누구나 출가할 수 있으며, 사찰과 상담을 통해 전국 조계종 사찰 가운데 본인이 원하는 곳을 선택하여 출가할 수 있다.

출가자에게는 출가 이후 필요한 주거 및 교육, 의료 등이 일체 지원, 국민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 입원진료비와 요양비도 지원, 소년출가자의 경우 중앙승가대와 동국대 불교대학 입학 시 등록금 및 수업료 전액 지원, 대학원 진학 시 장학금 지원, 군승 지원 시에는 우선 선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계종 교육원을 통해 출가 절차에 안내받을 수 있으며, 출가상담전화(1666-7987)로 전화나, 조계종 출가사이트(monk.buddhism.or.kr)를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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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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