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독립선언서총람] 증보판은 1919년 3.1운동을 기점으로 전후 선포된 독립선언서 17편과 이에 버금가는 5편의 문서를 포함 총22편의 선언서류를 수록했고, 각 선언서에 서명한 당대 선각자 355인의 이름 표기와 선언서별 배경을 요약해 설명했다. 선언서 각 편의 구성은 선언서 영인본과 선언 당시 인쇄본을 스캔 받아 재인쇄하여 두루마리접지 형태로 삽지했고, 당시 관련 사진을 게재해 현장감을 더해 주고 역사적 사료로서의 가치와 고증의 토대를 마련했다.

 

저자 - 안모세[1998년 진중문고 선정 작가]
1950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나 신학과 문학에 심취해 목사와 시인이 되었다. 저자는 1976년 도미, 드류대학 등에서 15년간 역사 연구로 역사철학과 해석학에 남다른 열정과 학문적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1985년부터 중국 동포에 관심을 갖고 연변에 조선족자치주를 만드는 일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 구소련 붕괴 직전인 1990년 모스크바 정치국 대강당에서 ‘공산주의 종언’이란 주제 강연으로 페레스트로이카를 지원했다. 이후 소련 전국을 돌며 고려인들을 연해주로 집중시켜 까레스키자치주를 만들고자 애를 썼다. 한편 1991년 최초 전국선교대회를 개최 그라스노스트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1992년 십수년 이상 살아온 미국 시민권을 반납하고 귀국, 대한민국3?1회를 설립해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3?1정신 계승, 발전을 통해 조국 통일을 이루는 데 매진하는 한편 전 세계 한민족 동포들에게 우리 민족혼을 일깨우는 데 앞장서 왔다.

주요 저서
편저자 안모세는 1996년 <대한독립선언서총람> 초판본 편저를 시작으로, <독도무궁화> <정신대 아리랑> <타쉬겐트의 새벽> <걸으며 생각하며> <제2건국 민족혼> <해를 보고 달이라니 미친 게야. 아우님은...> 등을 저술해 출간했다. 특히 1998년에 발행된 <제2건국 민족혼>은 진중문고에 선정, 사병들의 애국심 고취에 크게 일조했으며, 국방일보에 많은 글을 기고했다.


대한독립선언서총람|위드라인|저자 안모세|값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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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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