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명원 세계 차 박람회’가 개막한다.


명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의정)은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 B홀에서 ‘2019 명원 세계 차 박람회’를 개최한다. 


'2019 명원 세계 차 박람회'는 우리 차와 차 문화 콘텐츠의 세계화를 위해 열리며 (재)명원문화재단,(사)한국다도총연합회, (사)홍차협회가 주최하며 명원세계차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명원문화재단은 △덴마크차협회 회장 △유럽차협회부회장 알렉시스 카에 △영국차협회 회장 섀론 홀 박사 △캐나다 차협회장 샤브남 웨버 △하와이 화산다원 대표 및 하와이차협회 이사 에바 리 △호주티마스터즈 대표 셰린존스톤 △중국농업국제합작촉진회 차산업위원회 비서장 웨이유 등을 박람회에 초대해 ‘월드 티 포럼’을 열며 국내에서는 한국차협회부회장 유양석 국민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다.


차 전문가들은 △덴마크 왕실차문화 △영국차산업 현황과 추세 △캐나다 차 선호 추세 △하와이 화산차의 특징과 시음 △아이스 블렌딩 티 △중국ㆍ한국 블렌딩차 현황 등의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또 한국의 다인들은 차 문화산업의 견문을 넓히고, 우리 차 수출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1회 대한민국 차 인성교육대회, 한국현대도예전 ‘두 손으로 보듬어 안는 찻그릇’이라는 뜻을 가진 ‘보듬이’ 전시회,  다섯 방위의 신들에게 보호를 발원하며 차를 올리는 전통 ‘오방다례’와 궁중해서 행해지던 ‘궁중생활다례’를 진행한다.


또한 세계의 명차를 직접 시음할 수 있는 ‘월드티클래스’도 열린다. 월드티 클래스를 통해 민남 4대 명차인 △안계철관음 △본산철관음 △황단 △모해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명원세계차박람회 070-4722-737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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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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