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연례전 ‘SIMPLE 2019 : 집’전시회를 연다. 


경기도 양주의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4월 30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개관 5주년 기념 연례전 ‘SIMPLE 2019 : 집’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서양화가 장욱진의 유화 20여 점을 비롯 김태호, 김태성, 민병걸, 나점수, 박미나, 이원우 작가 등 6인의 회화 외에 설치작품, 벽면작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총 10여점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자동차 있는 풍경(1953년 작품)’,  ‘자전거 있는 풍경(1955년)’, ‘천막’(1973), ‘제비둥지(1976년)’,  ‘노란집(1976년)’ 등 집을 소재로 한 장욱진 작가의 주요 주요작들이 함께 전시되며 미술관은 카페와 미술관 외부까지 전시공간으로 확장해 현대미술가들의 ‘집’에 대한 해석을 보다 다양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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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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