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 스님이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영어 즉문즉설을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한다.


법륜 스님(정토회 지도법사)은 오는 6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 그리고 6월 15일 오후 7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영어 즉문즉설 ‘A Casual Conversation with a Zen Master: Life, Love, Success, and Happiness(스님과 나누는 편안한 대화: 인생, 사랑, 성공, 행복에 대하여)’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서울과 부산에서 2회 진행하며 지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외국인 대상 영어 즉문즉설로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어려움에 대해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법륜스님은 북한이탈주민, 동남아시아 이주노동자 등 한국 사회 소수자들과 매년 2차례 씩 즉문즉설 강연을 진행, 미국 하버드대학교, 예일대학교, 프린스턴대학교, 조지워싱턴대학교, 듀크대학교 등을 비롯해 구글, 허핑턴 포스트 등에서 영어통역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법륜스님은 1988년 불교수행단체인 ‘정토회’와 환경단체 ‘에코붓다’를 창립, 1996년에는 국내외 구호활동을 전개하는 ‘JTS’, 국제인권운동을 위한 ‘좋은벗들’을 각각 설립했으며 2004년 ‘평화재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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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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