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명상지도자협회가 ‘2019 명상, 한강을 걷다’를 개최한다.


한국명상지도자협회(이사장 혜거 스님)는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 한강 여의도공원 물빛무대 일원에서 ‘2019 명상, 한강을 걷다’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명상은 한강변을 따라 3.7km의 코스를 약 1시간 20분 걷는 동안 워커온(모바일 걷기 앱)으로 개인별 걸음수를 측정해 자신이 걸은 마일리지와, 참가자들이 기부한 기부금을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행사이다.


또한 한국명상지도자협회에 등록된 단체가 소장하고 있던 물품을 플리마켓과 경매에 내놔 얻어진 수익금도 소외계층에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금강선원의 ‘행복나눔터’, 목우선원 명상상담대학원의 ‘에니어그램 성격검사’, 하트스마일 명상연구회의 ‘하트스마일명상’, 보리마을 자비선명상원의 ‘자비다선차명상’ 등 열 네 곳의 명상 체험부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한국명상지도자협회 홈페이지(www.kamto.net)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한국명상지도자협회 운영사무국 070-8656-56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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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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