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가 ‘부산에서 신의주까지-달려라 평화열차’ 행사를 개최한다.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원택스님)는 오는 6월 8일 파주 민통선 지역에서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부산에서 신의주까지-달려라 평화열차’를 개최한다.


‘부산에서 신의주까지-달려라 평화열차’는 서울역에서 경의선 DMZ 기차를 타고 임진강역에 도착한 뒤 다시 버스를 이용해 도라산 전망대, 파주 남북출입사무소 등 민통선지역을 탐방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또한 김진환 통일교육원 교수 등이 동행하며 현장해설과 '남북철도 도로연결'에 대한 현장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선착순 40명이며 신청 시 연락처와 주민번호(여행자보험 가입용)를 오는 5월 19일까지 민추본 사무처(02-720-0531)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SNS 기사보내기
곽선영기자
저작권자 © SBC 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