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협력네트워크가 여성홈리스와 함께하는 무비토크 ‘그녀들과 함께 살롱’을 연다.


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협력네트워크(이하 종민협)가 오는 5월 20일 오후 4시 30분 중림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여성홈리스와 함께하는 무비토크 ‘그녀들과 함께 살롱’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협력네트워크(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서울카톨릭사회복지회, 원불교봉공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림종합사회복지관, 다큐인, 극단소리, 에이가십이 후원한다.

  

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협력네트워크는 종교계(불교, 개신교, 원불교, 천주교)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노숙인 문제해결을 위해 협력하고자 출범한 단체로 국내 최초의 여성홈리스 다큐영화 ‘그녀들이 있다’(2018년. 상영시간 30분) 제작 및 영화홈리스 영화 특별전을 개최한바 있다.

 

이번 ‘그녀들과 함께 살롱’ 무비토크는 노숙인 자활시설 영등포보현의집의 이용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활동하는 브라스 밴드‘보현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그녀들이 있다’ 영화 상영, 출연자들과 함께하는 2부 토크살롱으로 기획됐다.


본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조계종사회복지재단(02-723-5101) 또는 종민협 강민수 간사 (이메일 wbga4438@hanmail.net  / 02-823-4438 / 010-3239-5401)로 사전접수 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협력네트워크의 공동대표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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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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