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석종 신임 국군불교총신도회장이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했다.


부석종 신임 국군불교총신도회장(해군 중장)은 5월 9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스님을 예방했다.   


이날 자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 부석종 신임 국군불교총신도회장, 조계종 군종교구장 선묵 혜자스님과 조계종 기획실장 오심스님이 함께 배석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나라를 지키는 소임을 맡아 고생이 많다”면서 “구국의 일념으로 나라를 지켰던 의승군 활동이 재조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석종 총신도회장은 “의승군 활동을 되새기기 위한 호국불교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며 “국군불교총신도회 또한 신도회로서 전법과 포교 활동에 앞장서는 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전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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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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