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과 차분함을 길러주는 어린이 인성동화

미국심리학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감수 및 추천
집중력과 차분함을 길러주는 어린이 인성동화

생각 많고 한 가지에 잘 집중하지 못하며 활동적이고 힘이 넘치는 어린 친구들이 많지요. 그런 친구들이 한 가지에 집중하는 법을 배우고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방법을 재미있고 쉽게 소개하고 있어요.
이야기를 모두 읽고 나면 뒷부분에는 부모님이나 보호자가 읽고 직접 지도할 수 있는 자세한 설명도 있어요. 어린 친구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명상법과 점진적 근육이완 방법, 그리고 시각화와 같은 행동 수정방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이 책은 미국심리학회의 감수와 추천을 받았어요.


저자 : 제임스 M. 폴리
교육학 박사인 제임스 폴리는 미국 메인 주에 있는 자신의 개인 병원에서 심리치료사로 일하다가 최근 은퇴했어요. 공동체 정신건강센터의 아동 서비스 팀에서 임상 전문가로 일하며, 학교 심리사와 어린이 및 가족 상담사로서 폭넓은 경력을 쌓았지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주 소노마 카운티에서 이제는 어른이 된 아들 둘과 가까운 곳에 살며 지역 학교의 심리상담 자문가(컨설턴트)로 일하고 있어요.


역자 : 김선희                                                                                   
한국외국어대학을 졸업했습니다. 2002년 단편소설 <십자수>로 근로자문화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2007년 뮌헨 국제청소년도서관(IYL)에서 ‘펠로십’으로 아동, 청소년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마음을 비추는 거울》, 《삼사라 이야기》, 《욕심쟁이 꼬마괴물 오스카》, 《누나는 벽난로에 산다》, 《멀린 시리즈》, 《공부의 배신》, 《윔피키드 시리즈》등 13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얼음공주 투란도트》, 《우리 음식에 담긴 12가지 역사 이야기》 등 10여 권의 어린이 책을 썼습니다.


그림 : 셜리 엔지-베니테즈
셜리 엔지-베니테즈는 그림 그리는 걸 무척 좋아해요! 자연과 가족 그리고 젊은 날의 좋았던 기억에 영감을 받아 다양한 매체에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한답니다. 1998년에 가비안드코(gabbyandco.com)를 만들어, 연하장, 의료, 장난감, 출판업을 위한 디자인, 일러스트레이트, 캘리그라피를 하고 있어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 마틴에서 남편 그리고 딸 둘과 함께 멋지게 살며 그림책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요. 영광스럽게도 셜리는 이 책뿐만 아니라 매지내이션 프레스(Magination Press)에서 출간했고 제임스 폴리가 쓴 <대니와 파란 구름(Danny and the Blue Cloud)>에도 그림을 그렸어요. 셜리의 웹사이트(www.Shirleyngbenitez.com)에 들어가면 더 많은 작품을 만날 수 있답니다.




촐랑촐랑 백스터가 달라졌어요 ㅣ 제임스 M. 폴리 지음 | 김선희 옮김 | 셜리 엔지-베니테즈 그림 | 담앤북스 | 값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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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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