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에 201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는 봉축 점등법회를 열었다.


국회 정각회(회장 강창일, 불자 국회의원 모임)는 4월 25일 오후 국회의사당 중앙잔디광장에서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법회’를 봉행했다.


점등법회에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수석부회장 문덕 스님(천태종 총무원장), 차석부회장 회성 정사(진각종 통리원장), 부회장 인선 정사(총지종 통리원장)와 만청 스님(대각종 총무원장), 사무총장 지민 스님(삼론종 총무원장), 조계종 총무부장 금곡 스님,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정각회 강창일 회장과 정갑윤 고문, 국회 직원불자회 회원, 회원종단 스님들 등이 동참했다.


강창일 정각회장은 “부처님께 ‘국회와 국가에 자비, 평화, 사랑을 가져다 주십시오’라고 간절히 기원했다.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강창일 회장은 조계종 총무부장 금곡 스님에게 강원 속초ㆍ고성 산불 피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 성금은 조계종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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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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