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4월 17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백만원력결집모연 선포식’을 개최했다.


조계종은 백만원력결집위원회(위원장 금곡 스님)와 함께 하루에 100원씩 한 달에 3천원을 보시하는 불자 100만 명을 모으는 원력보살 결집으로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상을 일으키는 불사, 인도 부다가야 사찰 건립, 불교 전문 병원과 요양원 건립, 육해공군 본부 원외 법당 건립, 도심포교당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불자 한 명 한 명의 원력이 백만으로 모이면 어려움을 극복하고 불일을 만고에 빛나게 할 것”이라 전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사부대중을 대표해 불자 배우 전원주 씨가 발원문을 낭독했다.


백만원력불사는 발우저금통에 모금해 개별사찰에 전달 또는 계좌이체(후원계좌는 국민은행 (008601-04-152458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백만원력결집), 우체국(010579-01-005480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백만원력결집), 농협(301-0248-0882-41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백만원력결집) 중에서 선택), ARS.(ARS 060-700-0012)ㆍCMS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02-6273-010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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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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