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쟁(和諍) 사상의 원류를 찾는 순례를 진행한다.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호성스님)는 오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일대에서 ‘화쟁의 원류를 찾아서 – 원효의 발자취 순례(경기편)’을 개최한다.


이번 순례는 ‘원효와 나, 원효의 길에서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순례를 개최하며 접수기한은 4월 15일까지 선착순 20명으로 참가비는 6만 원이다.


이번 순례지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깨달은 원효스님의 ‘화성 당성’, ‘수도사 오도체험관’, 약사여래를 만나 창건한 ‘흥국사’, 선정에 전념한 토굴이 있는 ‘원효사’ 등이다.


이번 순례에 참가를 희망하는 스님 및 재가자는 오는 4월 15일까지 화쟁위원회에 전화 02-737-0864 나 이메일(hwajaeng@buddhism.or.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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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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