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종회가 ‘국내 재난 구호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 기금’을 전달했다. 


중앙종회의장 범해 스님을 비롯 종회의원 스님 일동은 4월 1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 동행에 2천 5백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 기금은 조계종 중앙종회가 강원도 산불피해를 계기로 종단의 재난 구호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재난 구호 지원금이다.


기금은 국내 재난 발생 시 이재민들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하기 위한 밥차 구입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범해 스님을 비롯 종회의원 스님 일동은 "강원도 지역이 산불로 어려운 일을 겪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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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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