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에 잇따른 불교계의 자비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강남 봉은사(주지 원명스님)와 제5교구본사 법주사(주지 정도스님) 그리고 도선사(주지 도서스님)가 4월 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종단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 스님)에 강원도 산불 피해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서울 봉은사에서 3,000만원, 법주사에서는 1,000만원, 도선사는 2,000만원의 기금을 각각 전달했다.


기금 전달식에는 원명 스님을 비롯해 도서 스님, 조계종 문화부장 현법 스님, 김상훈 봉은사 신도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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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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