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중앙박물관이 '2019년 문화재 다량소장처 소장자 및 관리자에 대한 유물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불교중앙박물관(관장 송하 스님)은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문화재 다량소장처 소장자ㆍ관리자 상반기 유물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로 6년째 시행되며 문화재 소장자 및 관리자들의 전문성을 향상, 실무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월 8일 오전 9시 10분 입재식을 시작으로 ▲세계유산의 개념과 제도(신희권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교수) ▲한국 불교미술과 세계유산(정병삼 숙명여대 역사문화학과 교수) ▲사찰문화재의 보존과 관리(손영문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문화재 보존환경 관리(김수철 한국전통문화대 문화재보존과학과 교수) ▲문화재 안전 관리 방법(문화재청 안전기준과 연계수업) 등의 강의로 진행된다.
불교중앙박물관 관계자 측은 “문화재 다량소장처 소장자 및 관리자에 대한 유물관리 교육을 받음으로써 소장자와 관리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실무 능력도 배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 문의는 불교중앙박물관 최다슬 연구원 02-2011-19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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