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단의 백년대계본부 본부장에 오대산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이 임명됐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4월 2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백년대계본부 본부장에 정념스님을 임명했다. 


정념스님은 백년대계본부 본부장과 화합과혁신위원회 위원장도 겸직한다.


이날 자리에는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 총무원 사서실장 삼혜스님, 문화부장 현법스님, 재무부장 유승스님, 총무부장 금곡스님, 제22교구본사 대흥사 주지 월우스님, 총무원장 원행스님, 백년대계본부장 정념스님, 종책특보단장 초격스님, 사업부장 주혜스님, 기획실장 오심스님,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일감스님, 불교사회연구소장 원철스님이 함께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백년대계본부는 종단의 미래 대안을 찾아야 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함께 힘을 모아 종단 발전에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정념스님은 희찬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0년 수계, 상원사 청량선원에서 안거 수행했으며 제11,13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제4교구본사 월정사 주지 소임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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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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