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으로 건강을 지키는 동의보감 양생법 

병은 나기 전에 고치는 것이 좋다.
돈을 들이지 않고 요란 떨지 않고 생활습관으로 우아하게 건강하게 사는 법

이 책은 우리 전통 한의학에 기초하여 내 건강을 지키는 좋은 생활습관을 알려준다. 한의학에서는 ‘양생’이란 표현을 쓰는데, ‘양생’이란 몸과 마음을 위한 건강하게 하여 행복하게 살게 한다는 뜻이다. 한의학의 연구 대상은 인간의 생명과 생활이기에, 우리 조상들은 좋은 습관을 몸에 익혀 병이 나기 전에 미리미리 예방하고 오래 사는 많은 방법을 전해왔다. 한의학의 최고 교과서인 <동의보감> 대부분이 이 ‘생활 양생’에 관한 내용이다. 이 책은 인간 생활의 구성 요소를 음식 섭취, 거처와 운동, 감정 조절, 남녀 성생활, 인간관계와 사회생활, 기후 적응 여섯 영역으로 나누어 그에 맞는 건강법과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제1장에서는 ‘양생’의 기본 개념을 설명한다.


저자 : 김경철        

                               

      
1986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한의학박사를 취득하였다.
부산 동의대학교 한의대 학장을 지냈으며, 현재 기초 한의학을 연구, 강의하고 있다. 대학시절부터
동북아시아 정신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명상 수련을 해온 결과, 마음공부 수행자와 한의학 기초교수로서의 삶이 통합되었다.
《전신형태의 진단》 《맥 의공학 연구방법론》《동의보감의 양생》 등의 저서가 있고, ‘생활과 함께 하는 수행’을 위하여 《마음 동의보감》(2013)을 집필했다.
이 책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법을 마련하고자, 마음공부 경험과 건강장수 양생 자료를 정리하여 집필했다.
독자들이 동북아시아 양생문화의 우수함을 깨닫고 지혜로운 방법으로 건강을 지키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우아한 건강법 ㅣ 김경철 지음 | 소동 | 값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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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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