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도서출판 효림이 보성큰스님의 기도 법문 모음집 『이야기로 배우는 불교』를 출간했다.
이 책은 평소 큰스님께서 법회와 책을 통하여 즐겨 들려주신 총 44편의 쉽고 재미있는 불교 이야기와 감명 깊은 기도 법문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것이다.

“불교 교리법문이나 선문답보다 이야기는 재미있고 쉽다. 단숨에 읽힌다. 그리고 감명 깊은 이야기는 두고두고 기억에 남아 평생의 양식이 된다.”

‘생야전기현生也全機現 사야전기현死也全機現(온몸으로 살고 온몸으로 죽는다)’을 납자의 본분으로 삼아 평생을 수행하신 보성큰스님.
스님의 뜻깊은 가르침이 담긴 이 책을 읽다 보면 인간답게 살아야 하는 까닭, 청복淸福과 지혜와 자비를 닦으며 사는 방법, 감동 있는 삶과 부처님 가르침의 핵심, 기도를 통해 가피를 입을 수 있는 원리와 방법 등을 터득할 수 있으며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지침을 얻을 수 있다.



저자 : 보성菩成
1928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나 1945년 구산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였다. 1950년 해인사에서 상월 화상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한 후 전국 선원에서 30안거를 성만하였으며, 1973년부터 1994년까지 송광사 주지 및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대한불교조계종 단일계단 전계대화상, 대한불교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등을 역임하였다.
1997년 조계총림 제5대 방장으로 추대되어 송광사 삼일암에 주석하시며 후학들을 제접하다가, 2019년 2월 18일 세수 92세, 법랍 75세로 열반에 드셨다.
또한 스님은 달라이라마, 틱낫한 스님, 대만의 성운대사 등 세계적인 고승들과 매우 깊은 교분을 나눈 것으로도 유명하다.
저서로는 『마음밭을 가꾸는 불자』?『내 갈 길을 가는 불자』?『청소』 등이 있다.      


역자 : 김현준




보성큰스님의 이야기로 배우는 불교 ㅣ보성 지음 | 김현준 옮김 | 효림 | 값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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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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