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3월 21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했다.


이날 예방 자리에는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 총무부장 금곡스님, 기획실장 오심스님, 문화부장 현법스님 등이 배석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이자리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게 남북 불교 교류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추미애 의원은 “총무원장 원행스님께서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정치권에서도 미진한 부분을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지난 20여 년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 원장을 맡으며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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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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