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천태종 스님들이 55일 간의 무술년(戊戌年) 승려안거 해제식을 거행했다.


천태종은 3월 13일 오후 9시 단양 구인사 삼보당에서 ‘무술년(戊戌年) 승려안거 해제식’을 봉행했다.


이날 해제식에는 도용 종정예하를 비롯해 총무원장 문덕 스님 등 종단 비구ㆍ비구니 스님들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안거 해제식은 삼귀의, 반야심경,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 국운융창기원, 해제법어, 해제사,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우리는 이 오탁악세의 중생계에 불성의 밝고 오묘한 가르침을 배우고 전하는 수행자로서 날마다 새롭게 깨어나고 날마다 향상되어 가야 할 것이며 날마다 좋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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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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